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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양대노총 공공기관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 직무성과급제 저지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결의대회에는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2,500여명이 모였으며 연맹에서도 500여명이 넘는 조합간부들이 모였습니다.
현장발언으로는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김재민 위원장이 발언하였으며 "윤석열 정부가 탄소중립 계획 과정에 노동계의 참여와 의견수렴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발전노동자는 '정의로운 참여'도, '정의로운 일자리'도, '정의로운 미래'도 없는 상황인데 무엇이 '정의로운 전환'이냐"고 되물었습니다.이어 "얼마 전, 전기요금 인상 전에 한전자회사도ㅗ 임금인상분 반납과 우량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했다"며 "이는 발전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양대노총 공대위는 오늘 결의대회에서의 동력으로 10월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와 하반기 공공노동자 총파업을 성사해 공공기관 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 직무성과급제 저지를 쟁취하겠습니다.